“보름달처럼 밝은 빛, 따뜻함 나눔” 테마로 임직원들 동참

▲ 한전산업개발이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밝은 빛, 따뜻함 나눔’에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이삼선)이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밝은 빛, 따뜻함 나눔’에 나섰다.

한전산업개발은 기업의 성격에 걸맞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고자 지난 21일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기존 한전산업 나누리 사회봉사단을 통한 봉사활동의 수준을 넘어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 전개로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진실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한전산업개발은 전력산업분야에서의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노후 전기설비를 안정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재능기부단은 첫번째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이번 활동 활동을 통해 “한가위 보름달처럼 밝은 빛, 따뜻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서울 중구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실내등을 LED램프로 교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실내 전선정비를 하여 밝은 빛을 선사했다.

더불어 난방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동계 이불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도 했다. 3일간 이어진 봉사활동에서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접한 재능기부단원은 “회사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을 사회를 위해 쓸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의 반기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도 한전산업개발은 재능기부를 통한 진실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두운 곳을 차차 밝혀나가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시사포커스 / 김종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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