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저소득 가정과 보훈가족에게 당일 배송
이날 수원 고색로 풍미식품 김치공장에서 실시된 행사에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임직원 봉사자 100명, 지역주민 봉사자 60명, 3군사령부 부대원 40명이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가을 계절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가을 입맛을 사로잡는 ‘포기김치’를 담그는 한편, 미리 준비해 온 ‘마늘장아찌’와 함께 4㎏짜리(포기김치 3㎏, 마늘장아찌 1㎏) 4천 상자에 나눠 정성과 함께 포장했다.
이번에 포장된 김치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수원시 간 전달식을 마친 후, 수원지역 저소득가정 3천500가구와 보훈가족 500가구에 당일 배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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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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