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저소득 가정과 보훈가족에게 당일 배송

▲ 23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써, 먹거리가 부족한 수원지역 저소득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가을 입맛을 사로잡는’ 계절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
23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써, 먹거리가 부족한 수원지역 저소득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가을 입맛을 사로잡는’ 계절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 고색로 풍미식품 김치공장에서 실시된 행사에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임직원 봉사자 100명, 지역주민 봉사자 60명, 3군사령부 부대원 40명이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가을 계절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가을 입맛을 사로잡는 ‘포기김치’를 담그는 한편, 미리 준비해 온 ‘마늘장아찌’와 함께 4㎏짜리(포기김치 3㎏, 마늘장아찌 1㎏) 4천 상자에 나눠 정성과 함께 포장했다.
 
이번에 포장된 김치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수원시 간 전달식을 마친 후, 수원지역 저소득가정 3천500가구와 보훈가족 500가구에 당일 배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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