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 미만 끝돈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

▲ 20일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소재 충북풋살장에서 열린 ‘제5회 청주시장배 장애인 축구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Sk하이닉스
20일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소재 충북풋살장에서 열린 ‘제5회 청주시장배 장애인 축구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수 250명, 임원 및 보호자 150명 등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매년 이 대회를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우를 비롯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사회소외계층을 찾아 따스한 손길을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다.
 
곽한수 청주시장애인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며 “나눔과 배려로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이 대회는 SK하이닉스 후원을 통해 더 성장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사원들의 급여 중 1천원 미만의 끝돈을 십시일반 적립해 지난 1999년부터 소년·소녀가장 교복지원, 행복나눔 청소년 장학사업, 장애우와 함께 봄나들이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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