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사회 건설 위해 앞장서 솔선수범
이날 행사는 한가위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공제회는 앞서 지난 16일과 17일에는 결손가정 보육시설인 효주 아녜스의 집, 두엄자리 노인요양원, 광명보육원 등 5곳의 복지기관을 찾아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라파엘의 집과는 올해 2월부터 인연을 맺어 후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8월에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규택 이사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통해 풍요와 감사의 축제인 한가위의 의미를 되살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교직원공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파엘의 집은 시각장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각중복장애인들의 터전이다. 그리고 장애인들의 교육과 재활을 위해 초, 중, 고등학교 과정의 특수학급과 직업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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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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