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 결식아동 후원 적극적으로 유도

▲ 17일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테팔
17일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테팔 한국법인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전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바자회를 준비하고 현장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함께 나누는 삶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아가 주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예년보다 훨씬 풍성하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이 날 바자회에서는 팽경인 대표를 비롯해 테팔의 전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로 구성된 프라이팬 냄비부터, 그릴, 믹서기, 무선주전자, 다리미, 헤어가전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면서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주는 테팔의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결식아동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희망의 마음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교감하고자 ‘희망의 풍선 나무’ 이벤트를 병행했다.
 
해당 이벤트 현장에 함께한 테팔 임직원 및 시민들은 결식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희망의 의미를 담은 풍선을 나무에 매달고, 주변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에게 풍선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자회를 찾은 많은 시민들은 꼭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었고, 동시에 결식아동들도 도울 수 있는 바자회의 의미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유)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우리들의 미래가 되어 줄 어린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집밥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테팔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결식아동들에게 희망도 전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테팔은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모금된 판매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결식아동을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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