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나눔 철학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15일 건강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인 ‘착한빵 캠페인’을 가맹점까지 함께 나눔에 동참하도록 확대 시행에 나선다. ⓒ뚜레쥬르
15일 건강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인 ‘착한빵 캠페인’을 가맹점까지 함께 나눔에 동참하도록 확대 시행에 나선다.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이란 사측에서 지정한 ‘착한빵’ 두 개가 팔릴 때마다 단팥빵 한 개씩을 적립해 회사가 보육시설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뜻한다.
 
뚜레쥬르는 주기적으로 특정 제품을 ‘착한빵’으로 지정해 운영해왔으며, 현재는 지난 4월 출시한 ‘순감자 시리즈’ 중 2종을 ‘착한빵’으로 판매 중에 있다.
 
지난 해 9월 ‘착한빵’을 론칭후 뚜레주르가 기부한 단팥빵 개수는 26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 이어 전국 89개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나눔 동참 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따라 해당 가맹점은 이번 달부터 점포 주변 보육시설과 1:1로 매달 두 차례에 걸쳐 단팥빵을 전달한다.
 
매장에는 나눔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착한빵 나눔 실천 매장’ 스티커가 부착되며, 향후 나눔 참여 매장을 점차 늘려갈 것이라고 사측은 약속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뚜레쥬르 가맹점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브랜드의 나눔 철학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계기 또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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