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스폰서 구글코리아, ‘구글 플레이 인사이드 BIFF’

▲ 구글코리아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전했다. ⓒ부국제 홈페이지
구글코리아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전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우선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biff.kr/) 내에 체험형 웹페이지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글은 이를 통해 360도 파노라마 뷰 특수 촬영장비로 촬영한 개막식 현장 영상을 10월 한 달 간 공개하며, 더불어 사용자가 직접 개막식에 앉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현장을 거닐 수 있는 가상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와 감독의 얼굴을 클릭하면 바로 그들의 필모그래피를 확인하고 구글플레이에서 영화를 찾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영화제 현장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구글플레이 부스’에서는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를 체험해보고 해당 기술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부스 방문객에게는 구글플레이 영화 한 편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프로모션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24일부터 5주 동안 구글플레이 영화 섹션에서는 영화제 출품작을 모아 상영하는 특별전도 연다.
 
구글 아태지역 디바이스·콘텐츠·리테일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경환 총괄은 “영화제와 디지털 기술의 만남으로 영화팬들이 영화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1∼10일 부산 영화의전당 및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75개국, 303편의 작품이 영화 팬들을 만난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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