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기회 적은 아이들에게 학업전반의 도움 전달

▲ 11일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 자녀들에게 도움을 전달하고자 ‘멘토링 재능 기부’ 출범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11일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 자녀들에게 도움을 전달하고자 ‘멘토링 재능 기부’ 출범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멘토링 재능 기부’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사회취약계층자녀들과 진로설정 및 학습 도우미 역할, 그리고 특강과 같은 학업전반에 도움과 조언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팀은 가스공사 임직원 8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대구 인근 저소득층 중학생 3학년생 8명에게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멘토에 대한 멘토링 교육, 멘티 대상 특강, 진로고민을 나눌 수 있는 비전캠프,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여활동을 꾸준히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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