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에서 오토바이 언급

▲ ‘어쩌다어른’ 김상중 “고등학생 훈계하다 시동 꺼뜨려”/ ⓒ O tvN
김상중이 오토바이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9월 10일 첫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양재진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 버린 중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상중은 “오토바이 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고등학생 애들이 교복을 입고 헬멧도 안 쓰고 위험스럽게 오토바이를 타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어른으로서 이야기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노무 새끼들, 헬멧도 안 쓰고 무슨 위험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냐, 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놈들이 째려보기만 하고 말더라. 그래서 화가 났다. 순간 진짜 오토바이를 잘 타는 어른이 무엇인지 보여줘야겠다 하고, 신호가 바뀌길 기다렸는데, 딱 신호가 바뀌고 시동을 꺼뜨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한편, O tvN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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