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사회공헌 프로그램…모집 정원 초과해 271명 지원

▲ 안랩(대표 권치중)은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 구직자들에게 SW 코딩 강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SW 코딩 강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이 수강생 모집을 마치고 19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랩
안랩(대표 권치중)은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 구직자들에게 SW 코딩 강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SW 코딩 강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이 수강생 모집을 마치고 19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랩은 지난 달 20일부터 9월 9까지 21일 동안 맘이랜서의 홈페이지인 ‘맘잡고(www.momjobgo.com)’에서 수강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마감일 현재 지원자는 모집 정원 150명을 초과한 271명이다.
 
안랩은 ‘안랩샘’의 교육 프로그램 실행기관인 맘이랜서와 지원자의 수강신청이유와 자기개발PLAN, 수료 후 계획 및 포부 등 지원자의 수강신청서를 기반으로 심사를 거쳐 수강생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강생 명단은 15일 맘이랜서의 홈페이지인 ‘맘잡고(www.momjobgo.com)’에 공지하며, 수강생에게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수강생은 9. 19(토)~11.28(토)까지 10주(총 40시간)간 판교 안랩 본사에서 교육을 받는다.
 
‘안랩샘’은 출산/육아 등으로 수년간 직장을 떠나 있었던 이른바 경력단절여성이나, 여성 구직자가 소프트웨어 교사 및 강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코딩강사 교육을 제공하는 안랩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소셜벤처 ㈜맘이랜서가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및 실행을 담당한다.
 
이를 수료하게 되는 사람들은 ‘안랩샘 코딩교육강사’ 수료증과 ‘3CT 코딩강사’ 민간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후 후속 현장실습기간을 거쳐 코딩교육 서비스 전문가로서 기업/교육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코딩교육 강사 취업이나 개인 창업, 안랩샘 교육과정의 강사 및 안랩샘 파트너 주관의 각종 코딩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현숙 맘이랜서 대표는 “이번 ‘안랩샘’ 수강생 모집에 경력단절여성, 여성구직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들이 몰려 코딩교육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알찬 교육과정으로 수강 지원자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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