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모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실현 취지

▲ 8일 JB금융그룹 산하 사랑봉사단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무주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3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8일 JB금융그룹 산하 사랑봉사단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무주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3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과 보다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한 이번 무료급식은 은행 임직원들이 작년 12월 급여 1% 나눔 성금을 통해 재원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승운 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주먹밥과 과일을 만들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신승운 부행장은 “무주지역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직접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9월 추석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 후 장기간 모국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6회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대상자를 공개 모집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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