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서비스 가맹점은 5만9천개

▲ 네이버페이이용이 가능한 제휴사는 카드사 8곳, 은행 8곳 등을 합해 모두 16곳으로 늘었다.ⓒ네이버
네이버가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의 제휴사 및 가맹점을 계속 확대하며 치열한 ‘페이 전쟁’에서 살아남기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는 8일 네이버페이 제휴사에 하나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 3곳과 함께 수협은행, 우체국 등 은행 2곳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페이 활용이 가능한 제휴사는 카드사 8곳, 은행 8곳 등을 합해 모두 16곳으로 늘었다.

현재 네이버페이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은 5만9천개로, 정식 서비스 시작 후 두 달 만에 6천개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카드사와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계좌까지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휴사들과 오프라인으로 페이 경험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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