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장애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 전달 취지

▲ 7일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달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광장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 3회 세계장애여성대회’에 치킨 간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교촌
7일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달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광장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 3회 세계장애여성대회’에 치킨 간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여성대회란 세계 장애여성들의 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장애여성들의 빈곤탈피, 권익보호 등 제반 복지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4년마다 열리는 국제대회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이 주최한 올해 대회는 54개국 72명의 장애인 여성대표를 비롯해 정부 및 정계 인사, 자원봉사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촌치킨은 기업정신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세계장애여성대회의 취지를 응원하기 위해 총 680만원 상당의 치킨 400마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촌 관계자는 “세계장애여성운동을 지원하는 행사 취지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후원에 참여했다”며 “세계장애여성대회가 인권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계 장애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교촌은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