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

▲ 6일 KB국민카드는 새터민 가정 어린이들에게 캠핑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내 캠핑 동호회 소속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KB국민카드
6일 KB국민카드는 새터민 가정 어린이들에게 캠핑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내 캠핑 동호회 소속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 ‘현대 글램핑 빌리지’에서 새터민 자녀 기숙학교인 금강학교 학생 33명 등 총 51명의 새터민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터민 어린이들은 20여명의 캠핑 동호회 직원들과 조를 이뤄 텐트 꾸미기, 요리경연대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캠핑 관련 활동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평소 캠핑 등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새터민 어린이들의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아주 높았다”며 “사내 동호회 등 임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소외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KB국민카드 2013년 10월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캠핑 동호회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써, 평소 동호회 활동 과정에서 익힌 캠핑관련 재능을 기부해 소외 계층 어린이 등을 위한 캠핑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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