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최종 주관사 2곳 압축

▲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적격 주관사 예비후보자로 7개사가 선정됐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적격 주관사 숏리스트에 7개사가 선정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 주관사 숏리스트에 국내 증권사로 KDB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고 외국계 중에서는 골드만삭스와 노무라, 메릴린치, 시티글로벌마켓증권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주관사 제안서를 제출한 국내외 14개 증권사 중 7곳이 본선 경쟁을 치르게 됐다.
 
롯데그룹은 오는 9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예비후보 7곳 중 최종 2곳을 주관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중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이르면 내년 2월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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