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 전력 소비로 최고의 성능 갖췄다

▲ 6세대 인텔® 코어™(6th Generation Intel® Core™)프로세서 ⓒ인텔
2일 인텔이 6세대 인텔® 코어™(6th Generation Intel® Core™)프로세서 제품군을 새로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역대 최저수준의 전력 소비량으로도 향상된 성능과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하며, “초소형 모바일PC인 컴퓨트 스틱에서 2in1 노트북 및 초고화질 올인원 데스크톱에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종류의 디바이스 디자인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의 14nm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새로운 스카이레이크(Skylake)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한 것으로, 평균 5년 된 구형 컴퓨터 대비 2.5배 이상의 성능과 3배의 배터리 수명, 원활하고 끊김없는 게이밍 및 비디오 재생을 위해 30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는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컴퓨팅 역사에 있어 가장 괄목할만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세서는 노트북 디자인을 위한 몇 가지 새로운 마이크로프로세서로도 출시된다.
 
모바일 K 프로세서 제품군은 더욱 많은 유저들이 오버클럭을 가능하게 하며 새로운 쿼드코어 인텔® 코어™ i5(Intel® Core™ i5)프로세서는 최대 60%의 모바일 멀티태스킹 성능 향상을 제공하며, 인텔® 제온® E3(Intel® Xeon® E3)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탑재된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인텔® 스피드 시프트(Intel® Speed Shift) 기술은 모바일 시스템의 응답속도를 향상시켜 사진 필터링의 경우 45% 빠른 속도로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인텔은 올 하반기에 48종 이상의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인텔® 아이리스™(Intel® Iris™)와 아이리스 프로(Iris Pro) 그래픽을 탑재한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모바일 워크 스테이션을 위한 인텔 제온 E3-1500M 프로세서, 비즈니스 및 기업들을 위한 6세대 인텔® v프로™ (Intel® vPro™) 프로세서 등이 포함된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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