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포도축제"

   
▲ 포도축제중 포도따기체험 행사에서 어린이와 아빠가 보라색으로 잘 익은 포도한송이를 따며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이다.
▲ "포도따기체험" 행사중 한 관광객 미녀가 포도알을 한입에 넣으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있다.
▲ "포도밝기" 행사중 엄마, 아빠들이 어린이들과 즐겁게 포도밝기를하고있다.
▲ 영동포도축제중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있다.
▲ 전국마라톤대회 5km 코스에서 완주한 노인부부가 만족한 듯 두손을 높이들고 함성을 지르고있다. 나도 해냈노라...

어제 1박2일로 충북 영동군에 다녀왔다. 차창 밖에 보이는 벌판은 벌써 누런색으로 변해가고
하늘은 높고 푸르렀다. 10 여년 전 부터 영동군은 이맘때에 “영동 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 축제가 있지만 이번 “영동포도축제”는 아주 성공적인 것 같다.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행사 기간중 나는 29일, 30일, 양일만 참가했는데 너무 많은
인파로 지역민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듯 하였다.
 
포도따기, 포도밟기, 와인족욕,, 와인 만들기, 어린이 각종체험, 전국 마라톤대회등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지만 기자는 “포도따기” 체험농장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단란한 가족을 찰영하며 맛있게 잘 익은
보라색 포도같이 달콤 새콤하게 가을의 문턱을 맘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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