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의 문화교류로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이바지

▲ 31일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태국 라용에서 한류문화 전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31일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태국 라용에서 한류문화 전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태국 청소년을 위해 2개 학교의 낙후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신 컴퓨터와 빔 프로젝트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현지 청소년들과 K-POP 댄스, 노래, 미술, 건축체험, 난타 등의 프로그램과 유아들을 위한 색종이 접기 등 문화수업을 실시해 약 200여명의 학생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29일에는 태국 라용 주립체육관에서 한국-태국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TJ, ‘Sanook Thai & Kor(즐기자 태국과 한국)’ 행사를 개최해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한류문화를 널리 알렸다. 이에 태국 공연단은 무에타이와 람타이, 태권도 시범 등 화려한 무대로 화답했다.
 
포스코건설 양천석 사회공헌그룹리더는 “양국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일체감을 형성하고 학교 개보수, 멀티미디어실 등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긍정의 관계형성을 맺은 좋은 사례로 앞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24명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라차팟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25명이 힘을 보탰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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