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후원

▲ 청소년 대상 퀴즈프로그램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 세 번째 행사가 열렸다. ⓒ뉴시스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이 주관하고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김성혜), 고용노동부, 한세대학교가 후원하는 청소년 대상 퀴즈프로그램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 세 번째 행사가 열렸다.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 행사는 골든벨과 같은 형식으로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에게 퀴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시키고 편견을 감소시키고자 시작되었다. 지난 22일 두 번째 행사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9월 3일 네 번째 행사가 경기도 군포의 고봉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행사는 지난 29일 한세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휠체어 현대 무용 공연이 선보여졌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창대 고문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는 우수학생에게는 상이 수여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스리랑카에서 해외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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