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공구 등을 태우고 약 100만원 재산 피해

▲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설비자재업체 입주건물 지하 창고에서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뉴시스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지하창고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설비자재업체 입주건물 지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오전 10시47분경 발생한 화재는 창고에 보관중이던 설비 공구 등을 태우는 등 약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7분 후인 오전 11시4분경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관 54명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시시포커스 / 민경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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