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진단율과 최소 수준의 스마트폰 자원 사용률 기록

▲ 안랩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보안 테스트를 만점으로 가뿐하게 통과했다. ⓒ안랩
안랩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보안 테스트를 만점으로 가뿐하게 통과했다.
 
안랩은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독립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TEST’에서 16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실시한 4회의 테스트 중 3회에서 악성코드 진단율 100%를 기록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100% 진단율과 최소 수준의 스마트폰 자원 사용률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V3모바일은 실시간 감시를 켜 놓았을 때를 기준으로 약 1.61%의 CPU 사용률을 기록했으며, CPU사용률은 앱 구동 시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량이나 느려짐 현상 발생 여부 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이러한 V3모바일의 CPU사용량은 업계 평균 18.38%뿐 아니라 타사 보안 앱의 6.62%, 13.81%, 63.6%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외에도 도난 방지 기능, 스팸 전화 차단 기능 등 부가 보안 측면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3점 만점에 13점을 받았다.
 
이에 대해 권치중 안랩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력 중심의 모바일 보안 앱으로 높은 보안성과 가벼운 사용성이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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