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진단율과 최소 수준의 스마트폰 자원 사용률 기록
안랩은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독립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TEST’에서 16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실시한 4회의 테스트 중 3회에서 악성코드 진단율 100%를 기록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100% 진단율과 최소 수준의 스마트폰 자원 사용률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V3모바일은 실시간 감시를 켜 놓았을 때를 기준으로 약 1.61%의 CPU 사용률을 기록했으며, CPU사용률은 앱 구동 시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량이나 느려짐 현상 발생 여부 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이러한 V3모바일의 CPU사용량은 업계 평균 18.38%뿐 아니라 타사 보안 앱의 6.62%, 13.81%, 63.6%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외에도 도난 방지 기능, 스팸 전화 차단 기능 등 부가 보안 측면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3점 만점에 13점을 받았다.
이에 대해 권치중 안랩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력 중심의 모바일 보안 앱으로 높은 보안성과 가벼운 사용성이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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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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