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에서 나주 불고기 맛집 우승

▲ ‘백종원의3대천왕’ 나주 연탄불고기 1위 등극 ‘극찬’/ ⓒ SBS
‘3대 천왕’이 첫 방송됐다.
 
8월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백종원이 직접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숨어있는 돼지 불고기 맛집을 소개하고, 돼지 불고기의 고수들이 스튜디오에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 세 명의 MC체제로 진행된 방송은 백종원이 직접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부터 그려졌다.
 
백종원은 자신을 ‘백설탕’이 아니라 ‘백설명’이라고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미리 준비된 VCR을 통해 세 군데의 가게를 추천했다.
 
나주와 김천, 그리고 대구의 식당이 맛집으로 꼽혔다. 나주의 식당은 직접 손으로 뒤집는 ‘손맛’, 그리고 춘장이 포인트였다.
 
김천은 고추장, 대구는 화끈한 불맛이 핵심이었다. 각자 모두 특색이 있는 맛이었고,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데도 충분했다.
 
결국 대결에서는 나주의 정석모 명인이 승리를 거뒀다. 800도의 불을 견디며 직접 손으로 고기를 뒤집는 놀라운 맛집이었다.
 
한편,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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