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돕는 지역사회 나눔 브랜드 역할 자처

▲ 28일 롯데월드는 28일 임직원들이 참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써, 그 첫 번째 캠페인인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롯데월드는 28일 임직원들이 참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써, 그 첫 번째 캠페인인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란 한 달에 한 번 임직원들이 구내 식당에서 반찬을 조금 줄인 ‘기부메뉴’로 식사하면, 판매한 식수만큼 ‘드림업(Dream Up)’에 기금이 조성되어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또한 간소화된 식단으로 제공되는 기부메뉴는 한 끼에 약 1500원의 금액이 적립되며 1500원의 회사 출연금이 더해져 임직원 1인당 3000원을 기부하게 된다.
 
그리고 1600여 명의 롯데월드 임직원 전원이 ‘드림업 기부데이’에 참여하면 월 약 500만원, 연간 약 6천만 원의 ‘드림업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사측은 내다봤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테마파크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으로 사랑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지난 7월10일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대표 캠페인 ‘드림업(Dream Up)’을 소개하는 한편, 사회공헌활동의 브랜드화에도 적극 나선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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