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도록 격려 차원에서 실시

▲ 28일 교촌에프앤비㈜가‘기초수급가정 장애아동의 학습을 위한 책상 제작 사업’에 따끈따끈한 치킨 간식을 후원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28일 교촌에프앤비㈜가 ‘기초수급가정 장애아동의 학습을 위한 책상 제작 사업’에 따끈따끈한 치킨 간식을 후원했다.
 
이날 진행된 나눔 사업은 수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와 협성대학교가 주최하는 행사이며, 협성대학교 가구디자인과 학생들은 하계 방학을 활용해 50가정의 장애아동을 위한 가구를 제작 및 지원하게 됐다.
 
이에 교촌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협성대학교 가구디자인과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24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총 90마리의 치킨과 웨지감자, 샐러드 등의 간식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촌 관계자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아동을 위한 나눔 사업에 시간과 정성을 쏟는 학생들이 대견하게 느껴졌다”며 “간식 후원을 통해 협성대학교 학생들이 보다 즐거움 마음으로 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촌은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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