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레버쿠젠과 토트넘은 계속 협상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4년 계약이 유력"

▲ 손흥민/ 사진: ⓒ레버쿠젠
손흥민(23, 레버쿠젠)의 토트넘 핫스퍼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독일 스포츠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메디컬테스트를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어 "레버쿠젠과 토트넘은 계속 협상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4년 계약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42경기 17골 4어시스트로 활약한 손흥민은 지난해 말부터 이적설이 돌았다. 특히 토트넘, 리버풀 등이 유력하게 이름을 올렸고 첼시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거론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의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398억원)으로 알려져 있고,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해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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