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에서 학창시절 언급

▲ ‘택시’ 박은지-은실-은홍 자매 출연, 최고 인기녀는? / ⓒ tvN
세 자매가 과거를 언급했다.
 
8월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세 자매가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영자는 “학창시절 이성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사람은 누구?”라고 묻자 막내 은홍은 둘째를, 박은지와 박은실은 각각 자신을 찍었다.
 
이영자는 “인기가 최고로 많았어요?”라고 묻자 막내 은홍이 “여고로 전학을 갔었는데, 전학 온 다음날 책상 서랍에 편지나 이런 것이 가득 차 있었다”라고 말했다.
 
은실은 “그때 여자애들이 날 싫어해서 남자들이 넣어준거다. 밥을 못 먹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은홍은 계속 “어렸을 때부터 은실 언니가 인기는 탑이었다”라고 말했다. 은실도 그걸 인정하자 박은지는 “너 이제 악플 백만 개 달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이영자가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본 적 있다?”라고 묻자 막내와 둘째 모두 박은지를 선택했다.
 
동생들은 “골고루 전 분야에서 한 명씩 있다. 누구나 알 법한 스타들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박은지는 “나랑 헤어지면 잘 되더라”라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택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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