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도경수가 영화 ‘형’에서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정석 도경수는 이번 영화 ‘형’에서 상처와 치유 과정을 통해 진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배우 조정석은 국가대표 동생을 핑계 삼아 가석방에 성공하는 염치없는 형 ‘두식’ 역을 맡았고, 도경수는 불의의 사고로 인생이 꼬여버린 동생 ‘두영’ 역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권수경 감독은 “평소 캐스팅 1순위로 염두 했던 두 남자가 캐스팅되어 행운이고 정말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원초적인 사람 이야기를 그려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형’은 현재 주연 배우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10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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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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