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들이 노래·춤·연기는 물론 악기연주까지 직접 맡아

▲ 동명영화가 바탕인 뮤지컬 ‘원스’ 오리지널팀이 처음으로 내한공연 한다. ⓒ뉴시스
동명영화가 바탕인 뮤지컬 ‘원스’ 오리지널팀이 처음으로 내한공연한다. ‘원스’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초 첫 라이선스 공연 당시 아날로그 감성으로 주목 받은 작품이다.
 
25일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였던 신시컴퍼니(예술감독 박명성)에 따르면 ‘원스’ 내한공연은 9월22일부터 11월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볼 수 있다.
 
뮤지컬 ‘원스’는 인디 음악영화의 신기원을 연 존 카니 감독의 영화인 ‘원스’(2006)가 바탕으로, 원작영화 역시 담백한 감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 ‘원스’는 출연하는 뮤지컬배우들이 노래·춤·연기는 물론 악기연주까지 직접 맡는 ‘액터 뮤지션 뮤지컬’로 통한다.
 
한국 첫 라이선스는 YB 윤도현과 이창희가 가이, 전미도와 박지연이 걸을 맡아 호평 받았다.
 
이번 내한공연은 이 작품의 고향인 더블린 내 올림피아 극장에서 선 배우들과 함께 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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