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장애유형과 특성 고려해 진로방향 설계 제시

▲ 24일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펼쳐진 장애대학생들의 KB희망캠프가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
24일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펼쳐진 장애대학생들의 KB희망캠프가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KB희망캠프란 장애청소년 개개인의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KB금융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수행하는 진로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대학생 30명, 대학생멘토 30명, 장애인직업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대학생들의 진로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한 장애청소년들이 KB희망캠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이 될 청소년에 대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학생 하계캠프에 앞서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학생 하계캠프를, 이번 달 지난 5일부터 7일까지는 고등학생 하계캠프 진행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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