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함으로서 이웃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

▲ 22일 오사카情참치는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22일 오사카情참치는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명패달기’란 매월 일정액 이상을 적십자에 기부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사업장에 희망나눔 명패를 수여함은 물론,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알리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현재 희망명패를 통한 후원금은 도내 899가구 4대 취약계층에게 ‘희망풍차’ 결연을 맺어 매달 2만5000원 상당의 물품전달과 방문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량 대표는 “개업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과 주변에서 다른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희망나눔명패를 소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납부되는 후원금으로 법정기부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참여 희망하는 사업체는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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