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3일간 진행

▲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HAF)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오늘 개막했다. ⓒ뉴시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HAF)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오늘 개막했다.
 
국내 동산방화랑, 박영덕 갤러리, 이화익 갤러리, 금산 갤러리 등과 함께 한국과 일본 등지 아시아 50여 갤러리의 작가 300여명이 참여해 작품 2000여점을 쏟아냈다.
 
이 행사는 침실, 거실, 욕실등에 작품이 전시된, ‘객실이 전시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전시는 콘래드 호텔 14~16층 총 50여 객실에서 펼쳐지고, 6층에는 따로 특별 전시장을 마련, 한국 단색화, 고미술, 일본 팝아트, 석철주의 ‘몽중몽’전 등의 전시가 열리며, 세계적인 럭셔리 스파 브랜드 달핀(Darphin)에서 무료로 손 맛사지를 해주는 행사도 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AHAF는 2008년 일본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시작한 이후,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2회에 걸쳐 개막돼 왔다. 행사는 23일에 폐막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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