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3일간 진행
국내 동산방화랑, 박영덕 갤러리, 이화익 갤러리, 금산 갤러리 등과 함께 한국과 일본 등지 아시아 50여 갤러리의 작가 300여명이 참여해 작품 2000여점을 쏟아냈다.
이 행사는 침실, 거실, 욕실등에 작품이 전시된, ‘객실이 전시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전시는 콘래드 호텔 14~16층 총 50여 객실에서 펼쳐지고, 6층에는 따로 특별 전시장을 마련, 한국 단색화, 고미술, 일본 팝아트, 석철주의 ‘몽중몽’전 등의 전시가 열리며, 세계적인 럭셔리 스파 브랜드 달핀(Darphin)에서 무료로 손 맛사지를 해주는 행사도 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AHAF는 2008년 일본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시작한 이후,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2회에 걸쳐 개막돼 왔다. 행사는 23일에 폐막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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