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의 기업이념인 ‘나눔문화’ 확산할 좋은 기회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다음달 9월 15일까지 소비자들이 교촌치킨 주문 시 발생되는 사회 환원기금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촌은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니제르에서 영양실조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849가정 선정해 각 가정마다 닭 3마리씩 총 2천547마리를 아동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교촌은 이번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힐링 컬러링 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이벤트는 교촌치킨 주문 시 쇼핑백 태그의 닭 이미지를 고객이 직접 색칠해 개인 SNS에 기부 프로젝트를 홍보하면, 이벤트별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교촌치킨 드림교환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의 기업이념인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사회적으로 ‘착한소비’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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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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