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여 제품을 50%싼 가격에

▲ 중국의 해외 직구족을 겨냥한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쇼핑몰 할인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열리며, 화장품, 의류, 식품 등 1700여 개 제품이 최대 50% 싼 가격에 판매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중국의 해외 직구족을 겨냥한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쇼핑몰 할인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열리며, 화장품, 의류, 식품 등 1700여 개 제품이 최대 50% 싼 가격에 판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전자상거래 관련 민관 수출 관계자등이 참석해 열린 ‘제5차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를 통해 지난 17일 열어 이 같은 내용 등을 확정했다.
 
오는 19∼21일 열리는 ‘싱싱(星星)코리아’ 1차 행사에는 인터파크와 롯데 면세점, G마켓, GS홈쇼핑 등 17개 쇼핑몰이 참여하여 할인 대상 품목은 뷰티 제품과 신발, 가방 등 잡화, 전기밥솥 청소기 등 소형가전, 의류, 식품 등 1700여 개 품목이다.
 
행사 기간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8%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상품별로 할인이 추가돼 최대 50%까지 할인 폭이 커지며 우정사업본부는 중국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중량에 관계없이 국제특급우편 배송비를 36% 일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뿐 만 아니라 롯데닷컴, 11번가, AK몰, 인터파크 등 4개 쇼핑몰의 화장품, 잡화, 항공권, 놀이공원 상품권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를 위한 특별할인이 진행되어 최대 55%를 할인해 준다.[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