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발굴 및 미술 특기인 육성하기 위한 취지

▲ 17일 광주시립미술관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제1회 광주장애학생 미술공모 수상작 전시회’를 이번달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술관 본관 아트라운지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광주시립미술관
17일 광주시립미술관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제1회 광주장애학생 미술공모 수상작 전시회’를 이번달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술관 본관 아트라운지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광주장애학생 미술공모전은(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회가 장애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창작 의욕을 높임과 더불어 성취동기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공모전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미술 잠재력을 발굴하고 특기를 신장시켜 사회적 진출이 가능한 미술 특기인을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상작인 정지수(광주제일고 1학년)의 ‘푸른 하늘을 꿈꾸며’라는 작품을 비롯해 금상 3명(초중고 각 1명), 은상 6명(초중고 각 2명), 동상 9명(초중고 각 3명), 입선 15명(초중고 각 5명)등의 작품 총 34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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