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EP, 19일 제29회 수요포럼 개최

▲ ⓒKISTEP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오는 19일 서울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파괴적 혁신의 국가 R&D(연구개발)’를 주제로 제29회 수요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옴니시스템 박혜린 대표이사와 우창화 경상대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능커넥토믹스 김진현 연구단 단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는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국양 서울대 교수(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가 ‘지난 100년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과학기술의 파괴적 혁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 국양 교수는 “한국의 국가 연구개발사업 투자는 총액과 GDP 대비에서 모두 세계적 수준이지만, 기초 연구 경쟁력, 국제화 지수, 국제연구 참여율은 여전히 낮다”며 “국가 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기존의 과학기술 지원 정책의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KISTEP은 매월 2회 정기적인 수요포럼을 통해 과학기술 정책이슈에 대한 여러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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