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스튜어트, 게이설 파장 잠재우기 위해

왕년의 명배우 제임스 스튜어트가 '억지로 창녀와 자야만 했다'는 기막힌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그가 이 기괴한 경험을 했던 이유는 당시 제임스가 게이라는 소문이 할리우드에 퍼졌기 때문. 요즘도 엘튼 존의 파격적인 동성결혼을 제외하고는 그리 관대하지 않은 상류사회의 분위기속에 당시 온화한 지적 남성미의 상징이었던 제임스 스튜어트의 게이설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제임스는 당시 영화계 거물 루이스 메이어가 자신의 영화에 출연하려면 '게이가 아니다'는 것을 증명하라는 요구에 따라 두 명의 할리우드 창녀와 함께 자야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충격적인 사실은 미국의 작가인 마크 엘리엇이 오는 가을 출간될 '지미 스튜어트-자서전'을 쓰면서 밝혀진 것. 엘리엇에 따르면 영화 제작자의 요구로 지미는 할리우드 매음굴에 들어가 최소한 두 명의 창녀와 침대를 함께 써야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미는 이 강교된 창녀와의 섹스 경험 때문에 엄청난 자극을 받았으며, 이후 일련의 할리우드 당대 여배우들과의 로맨스가 촉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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