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암진단에서 재진단암까지 암진단비를 계속 보장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는 최근 출시한 ‘(무)재진단암보장보험’이 판매 두 달만에 1만28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흥국화재

최근 암진단에 대해 계속 보장해주는 암전용 보험상품이 잇따라 출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암진단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고 기존에 없었던 암통원비를 추가해 장기생존과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서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는 최근 출시한 ‘(무)재진단암보장보험’이 판매 두 달만에 1만28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가입속도는 기존의 흥국화재 신상품 판매실적보다 2배가량 높은 것이다. 흥국화재는 암진단에 대해 계속 보장해주고 암진단부터 완치까지 집중 케어해주는 상품구조가 고객에게 주효해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분석했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암발생시 암진단보험금을 1회 또는 최대 2회까지만 보장하고 효력이 끝났던 기존 암보험상품과 달리 최초 암진단에서 재진단암에 대해 최대 3천만원의 보험금을 계속 지급해준다는 데 있다. 단, 직전 발생한 암진단확정일(재진단암보험금 수령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후에 보장한다. 암진단금 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사망, 수술, 입원, 통원 및 재발검진에 필요한 비용도 보장된다.

또한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시 보장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계속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음 갱신시점부터는 다시 납입을 해야하는 타 상품과 달리 갱신시에도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유사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으로 입원시 타사 상품은 일반암 가입금액의 10~20%까지만 보장하는데 반해 흥국화재 ‘(무)재진단암보장보험’은 가입금액의 100%를 모두 보장해 준다.

여기에 암보험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흥국화재 ‘(무)재진단암보장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암진단시 전문 간호사와 1대1로 진료 동행 및 맞춤교육을 할 수 있는 종양케어 서비스, 전문병원 및 명의예약대행 서비스, 24시간 해외긴급의료지원 서비스, 심리전문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의학기술 발달로 암 치료 후 생존률이 높아지고 치료 후 재발암, 잔여암, 전이암, 새로운 원발암 등의 재진단암에 대한 발생위험 또한 높아지면서 암진단금을 계속 보장해 주는 상품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시장반응이 뜨겁다”며 "보장이 크게 확대된 ‘(무)재진단암보장보험’은 기존 암보험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시사포커스 / 김종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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