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 혜택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

▲ 10일 우석대학교 새빛장학회는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우석대

10일 우석대학교 새빛장학회는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빛장학회란 특수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주고자 설립됐다.

이날 전달식은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정재권·정진자 특수교육과 교수, 유현아 장학회장, 교육대학원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금 수여자는 특수교육과 전유림, 신보미, 류은환, 홍수경 등 4명으로 알려졌다.

유현아 회장은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며 배움의 정열에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많은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 혜택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빛장학회는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120명에게 총 3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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