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년째 운영비 후원 및 행사 봉사인원 제공

▲ 9일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장애인단체 한우리인성회가 황석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주관한 ‘제25회 장애인 야영대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BNK금융그룹

9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장애인단체 한우리인성회가 황석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주관한 25회 장애인 야영대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봉사대 50명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제25회 장애인 야영대회에 참가해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 100명의 재활을 돕는 수행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운동회와 극기훈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여 장애인들과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환 인턴은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은 그 누구보다 따뜻한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보람되고 가치 있는 여름휴가를 보낸듯하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8년 동안 한우리인성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야영대회에 매년 운영비용을 후원하고 봉사단을 지원해 온 바 있다.

이번에는 경남은행봉사대 파견 외에도 은행 버스 1대를 지원해 참가한 장애인들과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영비용 지원과는 별도로 통닭 100마리를 비롯해 빵과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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