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최대 협조 약속

▲ 8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는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로부터 후원기부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발표했다. 사진ⓒNH농협

8‘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로부터 후원기부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발표했다.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는 지난 201384억을 시작으로, 20144월에는 5천만 원, 201535천만 원 등 총 5억 원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해 왔다.

이번에 기부된 1억 원은 박람회의 농업관 전시연출을 사용하기 위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담양군지부 김영석 지부장은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대나무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며, “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담양군지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공식후원사인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박람회 성공 개최에 더욱더 힘이 실리게 됐으며,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담양군 최초 국제행사로 진행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오는 다음 달 917일부터 10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