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는 지난주에 이어 1위

▲ 스티븐 킹의 새 소설 '미스터 메르세데스'가 8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스티븐 킹의 새 소설 '미스터 메르세데스'가 8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이 작가 생활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쓴 탐정소설로, ‘묻지마 테러’를 벌인 살인마와 정년퇴직한 형사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스티븐 킹 특유의 세밀한 심리 묘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담아내었다.

김진명의 새 소설 ‘글자전쟁’도 새로이 주목받고 있으며 아홉 계단 올라 11위에 올랐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 형식으로 전하는 ‘미움받을 용기’는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키고 있다. 스웨덴 블로거를 일약 세계적 스타작가로 만든 화제작 ‘오베라는 남자’도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에 머물렀다.

이는 한국출판인회의가 7월30~8월5일 교보문고·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예스24·인터파크도서·알라딘 등 8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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