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1라운드 공동선두였던 박채윤과 함께 3타 잃고 공동 7위

▲ 박인비/ 사진: ⓒLPGA

박인비(27, KB금융그룹)이 공동 7위로 추락했다.

박인비는 8일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파 72, 651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7위로 떨어졌다.

브리티시오픈 우승 후 휴식도 취하지 않고 KLPGA 정복에 나선 박인비는 2라운드도 오전 티오프로 강행했지만 1라운드 공동선두였던 박채윤과 함께 나란히 3타를 잃었다. 현재는 2타를 줄인 루키 최은우가 6언더파로 단독선두가 됐다.

한편 박인비가 이번에도 막판 뒤집기를 통해 KLPGA 첫 우승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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