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100여명 지원·앞으로도 연간 30명 혜택

▲ 2일 KGC인삼공사는 자사 본사에서 정관장 전속모델 김성령 씨와 함께 장애인의 수술비용과 헌혈증을 지원하는 후원협약을 발표했다. 사진ⓒKGC인삼공사

2KGC인삼공사는 자사 본사에서 정관장 전속모델 김성령 씨와 함께 장애인의 수술비용과 헌혈증을 지원하는 후원협약을 발표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2년 전부터 꾸준히 건강한 중년의 이미지를 통해 정관장과 함께해온 전속모델 김성령 씨의 모델 재계약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김성령 씨와 함께 정관장 임직원들이 조성한 정관장 기금을 활용해 저소득 및 무의탁 장애인들의 수술비용과 헌혈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관장 기금이란 인삼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부분 자발적 기부를 하고 회사가 1:1로 매칭 그랜트를 하여 조성한 기금이며,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처와 사회공헌 활동을 결정하는 임직원 주도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기금으로 2010년부터 100여명이 수술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은 바 있고, 앞으로도 연간 30명 정도가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김성령 씨는 평소에도 나눔에 관심이 많아 이번 지원행사에도 흔쾌히 동의했다면서 인삼공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다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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