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에서 강균성, 강민경, 이정 꺾고 가왕 등극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가왕등극’ 정체는 이용신? / ⓒ MBC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가왕등극’ 정체는 이용신? / ⓒ MBC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가왕등극’ 정체는 이용신? / ⓒ MBC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가왕등극’ 정체는 이용신? / ⓒ MBC

고추아가씨의 정체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8월 2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퉁키와 대결을 펼치게 된 4명의 후보가 무대를 꾸몄다.

이날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웃는 얼굴에 수박씨’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수박씨의 정체는 강균성이었다.

또한 ‘마실 나온 솜사탕’은 ‘인생직진 신호등’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신호등은 포지션의 임재욱이었다.

이어 고추아가씨와 솜사탕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각각 ‘님은 먼 곳에’와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렀다.

승자는 고추아가씨였다. 솜사탕의 정체는 강민경이었다. 강민경은 “강민경으로는 노래를 들려드린 적이 없었다.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노래왕 퉁키는 ‘아이 빌리브’를 불렀다. 하지만 긴장했는지 평소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단 한 표차이로 승자가 갈렸다. 고추아가씨가 새로운 복면가왕에 등극하게 된 것이다. 퉁키는 모두의 예상대로 이정으로 밝혀졌다.

고추아가씨는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좋은 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가왕 등극 소감을 밝혔다.

결국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오리무중에 빠졌다. 하지만 서유리가 추측한 것에 의하면 성우 이용신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용신이 맞는다면 성우로서 가왕에 오른 것은 하나의 ‘사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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