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스포츠 발전 위해 긴밀한 협력 유지

▲ 3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 2일째인 지난 30일 스위스 루체른주 노트윌 현장에서 스위스 NPC(장애인올림픽위원회) 토마스 트뢰거(Thomas H. Troeger) 위원장과 만남을 갖고, 양국 간 장애인스포츠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장애인체육회

3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 2일째인 지난 30일 스위스 루체른주 노트윌 현장에서 스위스 NPC(장애인올림픽위원회) 토마스 트뢰거(Thomas H. Troeger) 위원장과 만남을 갖고, 양국 간 장애인스포츠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의 자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을 비롯해 및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국 장애인체육 상호간의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장애인 체육회는 장애인 사이클 선진국인 스위스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보인 선수 및 장비 운영 노하우를 보며 배운 것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성일 회장은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내 장애인스포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장비와 지도자 등에 있어 스위스 NPC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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