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전자기기 교체 및 인터넷·스마트폰 활용법 전파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27일에 자매결연기관인 경북 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및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전했다. 사진ⓒ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27일에 자매결연기관인 경북 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및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전했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52가구에 118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곶감, 딸기, 감자, 고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이해 KERIS 임직원들은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의 고추수확과 같은 일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법을 알려주고 노후화된 정보화기기를 점검해 주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상진 위원장은 교류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결속력이 높아지고 정보화마을 운영이 활성화돼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7KERIS는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과 11체험마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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