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히로인과 '피겨퀸'의 우아한 공통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멜로퀸으로 등극한 가면 수애와 피겨퀸 김연아의 우아한 패션이 화제이다.
 
SBS ‘가면’에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수애는 럭셔리한 재벌가 며느리 룩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녀는 지난 ‘가면’ 18회 극중 장례식에서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드레스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블랙컬러의 깔끔한 라인의 미니드레스는 소매에 화이트 커프스와 진주 디테일로 포인트가 들어가 우아함을 극대화 시켰다.
 
지난 25일 LA 스페셜 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로 출국한 피겨퀸 김연아 또한 ‘가면’ 수애와 같은 블랙 진주 디테일 룩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김연아는 깔끔하면서도 정돈된 블랙 컬러의 원피스와 메리제인 스틸레토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그녀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미셸콴과 바네사 윌리암스의 SNS를 통해 공개된 김연아는 청초한 메이크업과 깔끔한 룩으로 단정함을 더했다. 베이직한 네이비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슬림한 라인을 살렸고, 스커트에 진주 디테일이 더해져 페미닌함과 함께 유니크한 스타일을 더했다. 
 
‘가면’ 수애와 김연아 두 퀸이 입은 진주디테일의 원피스와 스커트는 질스튜어트의 이번 15FW 진주컬렉션 라인으로 극강의 페미닌을 더한 아이템이다. 미니멀한 아이템에 진주 장식이 더해져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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