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자에게 실질적 도움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 선발

▲ 27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지역의 사회복지단체인 울산시노인복지관,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 울산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 등을 비롯한 16곳에 사업추진비 총 1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27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지역의 사회복지단체인 울산시노인복지관,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 울산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 등을 비롯한 16곳에 사업추진비 총 1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홍보관에서 박창욱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홍성봉 현대차 노조 수석부지부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복지단체 기관장 등 40여명이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6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지역 사회복지단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고, 39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최종 16개 기관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단체들은 현대차 노사가 후원한 사업비로 오는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부문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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