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봉사 릴레이

▲ 25일 인천전자랜드는 비시즌 기간을 맞아 선수들이 지난 24일 오후 휴식을 반납 한 채 인천 남동구에 만수동에 위치한 ‘남동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방문해 관생들과 함께 한명씩 한조가 되어 국립 생태 박물관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전자랜드

25일 인천전자랜드는 비시즌 기간을 맞아 선수들이 지난 24일 오후 휴식을 반납 한 채 인천 남동구에 만수동에 위치한 남동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방문해 관생들과 함께 한명씩 한조가 되어 국립 생태 박물관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선수단과 관생들은 박물관으로 이동하는 시간부터 봉사활동을 마칠 때까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관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챙겨 주며 진심을 다해 그들과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한차례 만남을 가졌던 전자랜드 선수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관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봉사 활동을 마친 정영삼은 봉사를 할 때마다 뜻 깊어요. 저희가 많은 분들한테 사랑을 받는 만큼 그 사랑을 주위 어려운 분들한테 나눠드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할 때마다 즐거워요.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서 더 도와드릴 수 있는 계기가 생겼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기간 동안 5회 이상 꾸준하게 인천 지역 초,,고 농구클리닉 및 봉사활동을 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비시즌 기간 동안에도 8회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 릴레이를 진행 중에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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