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곶지구대 순경 박민영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안정균)에서는 22일 서구 한국환경관리공단 앞 주차되어 있던 다마스 차량을 절취하여 도주하는 것을 약 2.4㎞ 추적하여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임용 된 지 1년도 채 안된 새내기 경찰인 서곶지구대 박민영 순경이관내 지리에 대한 완벽한 습득으로 도주방향의 지름길을 이용, 즉시 추적에 나서 심곡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도난차량의 앞을 가로막아 범행 4분 만에 검거한 것이다.

박 순경은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현장검거를 통해 든든한 경찰상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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